시작한 이유
피자 한 판에
그렇게 기뻐하던 얼굴들
고등학교 1학년 때, 전주 근처 시골 보육원으로 봉사를 갔습니다. 피자를 사 들고 갔는데,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. 별것 아닌 피자 한 판이었는데 말이죠. 그 얼굴들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.
어른이 되어 후원을 하려고 보니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. 내가 낸 돈 가운데 얼마가 정말 아이들에게 갔을까. 운영비와 인건비로 얼마가 쓰였을까. 알기가 어려웠습니다.
그래서 직접 해 보기로 했습니다. 작게 시작하더라도, 받은 돈은 한 푼도 빼지 않고 아이들에게 보내고, 그 과정을 전부 보여 드리는 곳. 그게 고스란히입니다.
파주 운정에서, 아내와 함께
대표 박기백




